4월23일 NBA 클리블랜드 올랜도 농구분석
클리블랜드
엄청난 수비력을 앞세워 1차전 완승을 거뒀습니다. 상대의 야투율을 32%로 봉쇄했고 특히 외곽 수비가 대단했습니다. 미첼과 스트러스가 수비에서 힘을 낸데다 모블리와 니앙등이 협력 수비로 상대 슈터의 야투율을 떨어트렸습니다. 또, 건강하게 경기에 임한 미첼의 화력이 대단했는데 왜 팀이 시즌 종료 이후 그와 계약을 준비하는지를 성적으로 증명했습니다.
올랜도
올스타 포워드 반케로가 24점을 기록했지만 1차전 대패했습니다. 48분간 83점에 그칠 정도로 졸전에 그쳤는데 야투 성공이 되지 않았습니다. 프란츠 바그너와 반케로는 50% 수준의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석스가 16개의 야투 중 12개를 날렸고 벤치에서 나온 콜 앤서니는 7개의 야투 시도를 모두 실패했습니다. 큰 경기에 나선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보였습니다.
클블의 승리를 봅니다. 올랜도는 웬델 카터 대신 아이작을 주전 빅맨으로 기용했는데 수비 리바운드 단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롱리바운드를 공격리바운드로 연결한 석스와 모 바그너등이 있었지만 클블 투빅을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미첼의 안정적인 득점 적립도 있을 클블이 연승에 성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