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12월 31일 EPL 번리 뉴캐슬
홈팀 분석: 번리
번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의 늪에 빠져 있으며, 강등권 탈출을 위한 강력한 반전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리그 19위에 위치한 이들은 3승 3무 12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매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번리의 가장 큰 문제는 심각한 수비 조직력의 붕괴에 있습니다. 경기당 평균 2점에 가까운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은 그들의 수비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중앙 수비 라인이 상대 공격수들에게 너무 쉽게 공간을 내주며 무너지는 경향이 있고, 한 번 내려앉은 수비 라인이 볼 소유권을 잃은 후 다시 제 위치를 찾아가는 속도가 매우 느려 상대의 빠른 역습에 취약합니다. 여기에 라일 포스터, 악셀 튀앙제브, 하니발 메브리, 조 워럴, 요르단 베이어, 조시 쿨렌, 막심 에스테베, 코너 로버츠, 제키 암두아니 등 공수 핵심 자원들이 대거 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팀의 전력에 치명적인 타격입니다. 특히 튀앙제브, 워럴, 베이어와 같은 주요 수비수들의 부재는 이미 불안정한 수비 라인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며, 중원의 핵심인 조시 쿨렌의 공백은 수비형 미드필더진의 안정감과 상대 공격 차단 능력에 큰 영향을 미 미칠 것입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번리는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팀 전체의 빌드업 템포가 느려 공격 전개가 지연되고, 역습 상황에서도 공격수가 고립되는 장면이 잦습니다. 이는 상대 수비가 충분히 수비 대형을 갖출 시간을 벌어주며, 번리의 공격 시도를 효과적으로 저지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소중한 득점 기회마저 선수들의 안일한 플레이나 집중력 부족으로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득점력 부재는 확률 낮은 중거리 슈팅이나 부정확한 크로스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코너 로버츠나 제키 암두아니와 같은 공격 옵션들의 부재는 공격 전술의 단조로움을 심화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공격 전술의 단순성은 상대 수비에 쉽게 예측당하여 유의미한 공격 장면을 만들지 못하는 원인이 됩니다.
원정팀 분석: 뉴캐슬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최근 경기 결과가 다소 아쉬웠음에도 불구하고, 에디 하우 감독의 지휘 아래 전술적 완성도와 선수단 구성에서 번리보다 명백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 14위에 위치해 있지만, 그들의 경기력은 순위보다 훨씬 잠재력이 높은 팀으로 평가받습니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빠르고 간결한 공수 전환과 강력한 전방 압박이 강점입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선수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팀의 템포를 능숙하게 조절하고, 그의 전진 패스는 공격의 시발점이 되어 상대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합니다. 비록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그들의 전술적 안정감과 팀의 핵심 시스템은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키어런 트리피어, 댄 번, 티노 리브라멘토, 자말 러셀러스, 스벤 보트만 등 수비의 핵심 자원들이 대거 결장하고, 앤서니 엘랑가 등 공격 자원도 이탈했지만, 뉴캐슬은 두터운 스쿼드 뎁스와 훈련된 전술을 통해 공백을 메우려 할 것입니다. 특히 번리를 상대로는 최근 7연승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선수들에게 심리적인 우위를 제공하며,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전방에서는 앤서니 고든 선수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와 날카로운 침투로 상대 수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아시안 쿼터에서 영입된 볼테마드 선수가(가상)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의 다양성을 더합니다. 이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은 번리의 불안정한 수비 라인을 공략하기에 충분하며, 특히 상대의 느린 수비 전환 속도와 벌어진 수비 간격을 효과적으로 파고드는 역습 패턴은 뉴캐슬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뉴캐슬은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빌드업과 공격진의 빠른 전환으로 번리의 측면 약점과 중앙 수비의 느린 반응을 집중적으로 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이번 번리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전력, 최근 분위기, 그리고 전술적인 상성까지 모든 면에서 뉴캐슬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됩니다. 번리는 현재 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 있으며, 심각한 수비 불안과 득점력 부재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라이 포스터, 조시 쿨렌 등 핵심 선수들의 대거 결장은 이미 약한 전력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번리가 홈 이점을 살려 공격적으로 나서려 하더라도, 수비 라인을 올리는 순간 뉴캐슬의 빠르고 조직적인 역습에 넓은 뒷공간을 쉽게 허용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번리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은 뉴캐슬의 수비 조직을 뚫어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낮은 정확도와 결정력은 찬스를 만들어도 득점으로 연결하기 힘들게 할 것입니다.
반면, 뉴캐슬은 비록 키어런 트리피어, 댄 번, 티노 리브라멘토, 자말 러셀러스, 스벤 보트만 등 수비진에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앤서니 고든을 활용한 날카로운 측면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할 것입니다. 뉴캐슬은 번리의 느린 빌드업을 강한 전방 압박으로 효과적으로 방해하여 볼 탈취 후 손쉬운 득점 기회로 연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 전적에서의 압도적인 우위(최근 7연승)까지 고려할 때, 뉴캐슬이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경기 흐름을 지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캐슬은 최근 경기력이 다소 주춤했지만, 번리를 상대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승점을 확보하려는 동기가 매우 강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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